2025년을 맞으며, 작년 회고를 해보고자 한다.
작년에 있었던 일과, 달성했던것 아쉬웠던것에 대해 말해보겠다
잘했던/좋았던 점
1. 필리핀 생활
죽기전까지 목표가 있다면 지구에 있는 컨텐츠들(실크로드 탐험, 남미횡단,유럽 배낭여행등등)을 즐길 수 있을때 경험해보자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던 우연한 계기로 필리핀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약 3개월간 필리핀에서 체류할 수 있었다.


덕분에 다양한 필리핀 친구들과 교류하며 강제로? 견문을 넒힐 수 있었고,
한국의 단조로운 일상에서 잠시 떠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2. 인생 처음 과탑


필리핀에서 돌아와서 복학 후 처음으로 과탑을 해보았다.
평소에 공부하던대로 했는데 운좋게 성적이 나왔던 것 같다.
덕분에 성적 부스팅을 하여, 학점 걱정없이 벌어논 학점을 야금야금 쓰며 졸업 할 수 있을 것 같다.
3. 루x스 게임서버 C#완주 / 080 스터디 완주

2023년초에 구매했던 루키스 c# 게임서버 강의를 완주했다! (2024년 여름에....)
봐야지 봐야지하며 미루다가, 처음 보았을때, 생소한 코딩스타일과 난이도가 상당해 고전했던 기억이난다
하지만 챗 지피티와 함께라면 못할것은 없었다. 대략 한달정도를 투자해서 해체분석하며 완료했던 기억이난다
25년에는 C++버전을 봐볼 예정인데, 이버전은 무려 61시간....
또한 항상 스터디를 하면 끝까지 제대로 해보지 못했지만... 친구와 스터디를 만들어 2달간 진행하며 큰 발전이 있었던것 같다. 코드보는 법과 컴퓨팅적 사고를 하는 경험이 늘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제대로 된 스터디의 큰 효과?를 경험하여 그 후에도 이것저것 스터디를 찾아보는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아쉬웠던 점
1. 허상
뭐 달성한게 없다.
자격증을 딴것도 아니고 심도깊은 프로젝트를 달성한 것도 아니고
스스로 내실?은 많이 했지만 결국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결과물 아닌가....
2025년에는 결과물로 증명하는 한해를 보내고 싶다.

2. 운동 유기
항상 방학때마다 헬스장을 가며 똑같은 PT선생님과 나눈 이야기가 있다
시즌제로 운동하냐고 ㅋㅋ 참 맞는 말이다
항상 기세좋게 운동을 시작하지만 정작 꾸준히(3개월 이상)을 하지 못했던것 같다
신년에는 꾸준히 운동하며 보내고 싶다.
뭔가 기세 좋게 작성을 시작한 글이지만. 생각보다 작년에 한게 없어서 깜짝 놀랐다
하지만 괜찮다. (라고 정신승리를 하며) 아직 젊으니까.......대학교에선 늙었지만
올한해는 꽉찬 한해를 보내고 싶다.